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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 주간관광동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06 13:12:56

□ 경기도 동향

[수원] 수원시, 10월 지속가능한 관광 국제회의 열려

- 수원시의 관광 자원과 관련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가 열림.

- 이번 회의는 수원시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GSTC(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와 함께 세계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국제기구 간의 우수 정책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기획됨.

- 수원시는 올해 8월 26일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관광표준을 인증(GSTC- Recognition) 받은 지자체가 됨. 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관광자원들의 지속가능성을 진단 받고, 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함.

❍ [추천여행지] 억새 그리고 단풍 가을을 담다

- 잊지못할 가을 추억 ‘동두천 소요단풍제’ 소요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알리기 위한 소요단풍제는 올해로 31회를 맞는 동두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임. 올해는 단풍의 최절정기로 예상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됨.

- 흩날리는 억새가 물든 ‘명성산 억새꽃축제’ 명성산 정상은 1950년대에 화전민들이 밭을 일구어 생활하던 곳으로 지금은 집터 흔적만 남아있고 밭에는 모두 억새가 자라고 있음. 주민들이 힘을 합쳐 억새를 관리하고 축제를 열어 홍보하면서 연간 5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발전함. 기간은 1일부터 이달말까지임.

- 예술 거리로 나오다 ‘고양호수축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고양거리예술축제(GYLAF)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함.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이 시민들과 함께 준비한 인형극, 탈춤공연, 청소년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민화, 생태, 공예 체험이 무료로 진행됨.

❍ 경기도 공공캠핑장 32강전 우승자는 '가평 자라섬'

- 경기도민이 가장 가고 싶은 공공캠핑장은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으로 나타남.

-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8월 24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도내 운영중인 공공캠핑장 32곳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조사에는 온라인 패널 1382명이 참여함.

- 공공캠핑장을 토너먼트식으로 경쟁을 붙여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의 순서로 여론조사를 벌임.

- 조사 결과, 응답자의 16.7%(231명)는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을 '가장 가고 싶은 도내 공공캠핑장'으로 꼽았으며 그 외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 10.9%(150명),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7.6% (105명),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6.8%(94명),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6.7%(9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남.

 

□ 국내 동향

가을 여행주간…미개방관광지 40곳 문 연다

- 오는 가을 여행주간 기간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거나 개방이 제한됐던 유적지, 문화시설, 생태보전지역 40여 곳이 일제히 개방됨.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가을여행주간 기간에 세계기록유산인 유교 목판을 보관하고 있는 경북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의 장판각, 수행공간으로 민간인 출입이 제한된 경북 청도 운문사 은행나무 구역, 전남 고흥의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 사택 등 26개 지역 40여 곳의 미개방 관광지를 개방한다고 5일 밝힘.

- 또한 가을여행주간 기간동안 17개 지자체가 내놓은 대표 여행프로그램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500여 개의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임.대구는 ‘상상속의 대구’를 주제로 스탬프투어를,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영화 속 보물찾기’란 주제로 ‘무비로드 헌팅투어’ 등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됨. 국립공원관리공단도 여행주간에 맞춰 ‘국립공원주간’을 지정해 125개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임.

❍ 순천만습지, 세계 대표 생태관광지 됐다

- 대한민국 대표 생태 관광지인 순천만습지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됨.

- 지난 2014년 창설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은 유럽연합(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곳을 매년 선정하고 있음.

- 순천만습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조성,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탐방객 분산과 탄소 저감 노력, 순천만습지 예약제, 주민 참여를 통한 생물서식지 보전과 복원, 동천하구 람사르습지 확대 등에 주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음.

- 한편 순천시는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그린 데스티네이션 파트너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순천만습지의 국제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계획임.

❍ "5일 동안 한국 기념품 사는 데 쓴 돈은 달랑 1만원"

-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5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방한 목적 1위는 쇼핑(75.3%)이지만, 이들이 주로 돈을 쓰는 곳은 면세점으로 나타남. 시내면세점(72.7%)이 1위였고, 명동(39.9%), 공항면세점(28.6%), 대형마트(21.1%) 등이 뒤를 이음.

-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물품을 파는 면세점 쇼핑 비중이 절대적이지만, 역으로 살 만한 한국 특산품이 그만큼 적다는 것으로 풀이됨.

- 유럽 등 전통 있는 관광 강국은 나름의 ‘대표 선수’가 있음. 각종 명품은 물론이고 영국의 홍차, ‘맥가이버칼’로 불리는 스위스의 빅토리 녹스, 프랑스의 와인 등 큰 부담 없는 가격의 ‘국민 기념품’이 다양함.

- 관광객들이 한국 기념품을 사지 않은 이유는 단순하게도 ‘지갑을 열게 할 만한 매력적인 상품이 부족했기 때문’임.

 

□ 국외 동향

❍ “中관광객, 올 들어 622만명…2014년보다 33% 증가

-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중국관광객 수가 2014년에 비해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8월까지 2014년보다 21.7% 성장한 1148만명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4일 밝힘.

- 주요 권역별로는 중국이 2014년 대비 36.1% 증가한 561만명, 홍콩·대만 등 기타 중화권은 23.7% 증가한 107만명, 아중동시장은 21.5% 증가한 171만명을 기록함.

- 문체부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을 계기로 올해 연말까지 방한관광시장의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며, 연말까지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 1650만명 달성과 중국 관광객 800만명 유치를 위해 주요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임.

❍ 면세업계 "엔高타고 돌아온 日관광객 잡아라"

- 올 들어 본격화한 엔고로 일본인 관광객이 다시 늘기 시작하여, 면세업계가 일본인 고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음. 2012년까지만 해도 지금의 중국인처럼 최고 비중을 차지하던 주고객층이 일본인이었지만, 이후 꾸준히 줄어 '유커'(중국인관광객)에 자리를 내줌. 과도한 유커 편중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일본 관광객 유치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업계에 퍼지고 있음.

-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원/엔 환율이 1000원 이상으로 엔고가 본격화한 2월부터 일본인 관광객 수가 빠르게 늘고 있음. 지난 6월과 7월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수는 각각 18만192명, 18만6194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78%, 128% 증가함.

- 면세업계는 일본인 관광객 증가를 '또 다른 기회'로 보고 있음. 최근 시작된 일본인 관광객 증가현상은 면세점 매출성장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면세업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큰 성과를 거뒀지만, 편중 현상이 심해진 측면도 있다"며 "앞으로 일본 등 비중화권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다양한 국적의 고객을 유치하는데 힘을 싣겠다"고 말함.

中 국경절 연휴 유커 600만명 출국…해외 인기관광지 1위는 한국

-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에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관광 목적지는 한국이 될 것으로 예측됨.

- 중국 국가여유국의 연구기관인 여유연구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600만 명의 유커가 해외로 출국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밝힘.

- 특히 인기 여행지 순위에서 한국이 1위에 올랐고 이어 태국, 일본이 차지했다고 중국 경제지 매일경제신문이 4일 보도함.

- 보고서는 "쇼핑, 한류 마니아, 건강체험 등 특색있는 여행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고 항공편 이동과 비자 발급이 편리한 것이 한국이 유커를 흡인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밝힘.

- 이들 해외출국 유커의 1인당 지출비용은 8천 위안(132만 원)을 넘어설 전망으로 유커의 여행 추세는 단순 관광이나 쇼핑보다는 일정을 여유롭게 짜면서 숙박, 음식 등에 많은 돈을 들이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휴양하는 것으로 바뀌는 중이라고 전함.